‘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충남동부보훈지청 제공
충남동부보훈지청이 20일 백석대에서 백석대 경찰학부 학생들과 국가유공자 등 우리 사회 영웅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충남동부보훈지청은 백석대에서 처음 진행한 챌린지는 우리 일상속에서 보훈 문화가 번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수화로 ‘나와 당신, 우리 함께’를 표현했다.
지청은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관내 16개 대학에서 챌린지를 진행하며 대학 캠퍼스에서 독립·민주 운동이 번졌던 것처럼 보훈 문화가 번저나가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보훈부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보훈가족을 비롯해 각계 인사 63명을 위촉한 보훈 아너스클럽 박종선 백석대 유관순연구소장은 “대학생을 포함하여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이런 챌린지 동참으로 나와 국가의 관계, 보훈의 의미를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은 의미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지청장은 “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를 같이하면서 국민들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멋진 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