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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지사협, (사)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가 지난 28일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 소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노인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지원 △ 지역사회 노인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 복지정보 제공 및 자원 연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춘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협의체에서 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화원 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
8 0 김옥숙
대학뉴스
나사렛대, 세이브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지난 13일 학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프로그램 교류 및 상호 협력 △ 대학생 자원봉사 홍보 및 모집 △ 아동청소년 권리옹호 캠페인 확산 및 홍보 △ 아동권리 인식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 기타 주요 사업에 관한 협력 및 홍보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박승곤 학부장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옹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나사렛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아동이 안전하고 권리를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아동 권리 실현과 아동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국제아동 권리 NGO 단체로 6개 본부와 12개 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충남아동권리센터는 충남·세종지역을 대상으로 저소득아동 생계·의료·...
사회
천안도시공사,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 건설대행 유치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 이하 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의 건설대행사업을 맡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건설대행사업은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으로 조만간 천안시와 건설대행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동부스포츠센터는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314억원이 투입돼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공사는 그동안 축적된 시설 운영과 관리 노하우, 전문성을 접목해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꼼꼼하게 관리 감독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등 건설대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신광호 사장은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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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횡포”인가, “감시”인가… 전교조 반발에 묻힌 지방의회의 정당한 권한
충남도의회가 충남교육청에 요청한 ‘탄핵 심판 선고 방송 시청’ 관련 자료 요청이 전교조 충남지부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도의회의 감시 기능이냐”, “도의원의 횡포냐” 논란이 일고 있다.충남도의회 방한일 도의원은 충남교육청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당시 일부 교사와 학생이 수업시간에 해당 TV 중계를 민주교육이란 명분으로 시청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하지만 전교조 충남지부는 이를 ‘의원 횡포’로 규정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반발하며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충남교육청도 해당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철수 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교조의 반응을 질타하며 ‘법에 보장된 지방의회의 권한 침해’라고 비판했다. 현황 파악을 위한 도 의원의 자료 요구에 대해 진영 논리나 정쟁으로 접근한다면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다. 지방자치법 제48조와 제49조는 지방의회의 자료 요구권을 명문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피감기관의 각종 정책과 집행을 감시해야 하는 의무과 책임 이행을 위한 수단이다.방 의원은 교육청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교육위원회 소속...
김옥숙 2025-05-30
(기고) 기후위기·식량안보 그리고 스마트팜의 진화
기상관측 이래 최악이었던 2024년 여름을 지내며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으로 차츰차츰 스며들었다. 역대 가장 더운 추석을 지냈고 11월까지 반팔셔츠를 입어도 어색하지 않으며, 나뭇잎은 단풍이 채 들기 전 말라 떨어지고 있다.올 여름은 기후변화가 더 이상 미래의 걱정거리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 위기임을 국민 모두가 각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정부는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미래 농업 혁신의 거점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창업 지원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공급, 노지 스마트팜을 통한 곡물, 과수생산 디지털화, 무인자동화농업 시범사업 추진 등 국가 식량공급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업분야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아울러, 다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 7월 26일 부터‘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농업법)이 본격 시행되어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스마트농업인력 전문교육기관 지정,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제도 시행 등의 제도적 ...
김옥숙 2024-12-02
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담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장 이영근)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에 참석 상담 역량 강화와 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35주년을 맞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 시작된 이래 초·중·고등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핵심 상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왔다.특히 Wee클래스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개인상담, 심리지원 등을 통해 상담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 소속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 자격증을 보유한 고경력자와 상담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3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이들은 지역 내 상담 인력이 부족한 14개 학교에 직접 파견돼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연찬회에 참석한 이영근 회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일이야말로 교육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학생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천안교육지원청 주승현 교... 김옥숙 2025-06-20 0 0
아산시, 깨깔산멋 3.0 다시 추진으로 거리 표정 달라진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 8기 들어 중단됐던 도시환경정비 종합사업 ‘깨깔산멋’을 재가동하며 인구 40만 도시에 걸맞은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민선 7기 때 추진된 ‘깨깔산멋’은 ‘깨끗, 깔끔, 산뜻, 멋진’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의 앞 글자를 따 만든 아산시의 도시환경 정비사업 캐치프레이즈다.단순한 청소 중심의 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기반시설 정비, 보행환경 개선, 공공시설 미관 향상, 노후 도심 활성화 등 도시 전반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깨깔산멋 3.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속에서 벌어진 지역 간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자 원도심은 물론, 시 외곽과 경계 지역까지 정비 대상을 확장했다.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음봉·둔포·탕정·배방 등 시 경계 지역과 원도심을 포함한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깨깔산멋’ 정비사업을 진행해달라고 지시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시는 앞서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깨깔산멋’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1단계(2021년)는 분리수거함 정비, 충무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 버스 승... 김옥숙 2025-06-05 5 0
독립기념관,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가족 캠프 개최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을 초청해 가족 캠프 ’다 함께 1박 2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독립정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강기동(대통령장), 이장녕(독립장) 선생의 후손을 포함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3대 가족 80여 명이 참가한다.참가자들은 ’선열들이 지킨 우리의 영토와 역사‘ 를 주제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역사적 자료를 배우고, 독도의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영토 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군의 의식주 생활과 훈련을 체험하고 선열들의 일상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갖는다.또한 독립기념관 상설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며 독립운동의 흐름을 되짚어보고, 선열들이 남긴 역사적 유산을 생생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미공개 수장고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특별히 후손들이 자신의 가족이 걸어온 독립운동의 여정과 그 의미를 서로 나누는 발표의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조의 삶을 공유하고 독립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이 외에도 ’가족 캐리커... 김옥숙 2025-06-05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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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안동남 로타리클럽, 등대의 집 김치 700㎏ 전달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동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1일 등대의집을 찾아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김장 김치700㎏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김치 전달은 등대의집 이용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천안동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등대의 집을 찾아 사랑이 담긴 김치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동남로타리클럽 박상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대의집 정은주 원장은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동남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용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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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주교육지원청, 계룡초 직원 2명 생명 구한‘하트세이버’ 수상 공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계룡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신동찬 운전 주무관과 김수정 통학차량 안전지도원이 공주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Saver)에 선정되어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Heart-Saver)는 갑자기 심장이 멎은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이나 시민에게 주어지는 인증서로 계룡초등학교 소속 두 직원은 지난해 12월 등교 운행을 하던 중 길에 쓰러진 심정지 시민을 구해‘하트세이버(Heart-Saver)’라는 명예로운 상을 수상했다.신동찬 주무관과 김수정 안전지도원은“아직도 우리가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평소에 받았던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구기남 교육장은 “우리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의 용감한 두 직원이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이번과 같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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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터뷰] 충남 K-직업교육을 선도하는 김현철 학장 충청남도의 도청소재지 홍성군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기에 발맞춰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가 올해 3월 광역 거점 대학으로의 교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교육복합관 신축을 시작하고 미래 신기술분야 학과신설 및 개편을 본격 추진하는 등의 대학 변화의 중심에 선 김현철 학장을 만나 꿈과 희망을 담은 대학의 미래 비전과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현철 학장과의 1문 1답이다. Q. 지난 3월 대학 명칭이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로 변경됐다. 교명 변경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 우리 대학은 1980년 개교이후 지난 43년간 1만 2000여명의 산업기술인재를 배출해 지역산업과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근 홍성을 비롯해 서산, 당진, 보령 등 충남 서북부지역의 기술인력 수요 증가와 충남 혁신도시인 홍성군의 국가산업단지 유치, 공공기관과 기업 이전, 수도권 진입 서해선 개통으로 충남 거점 대학으로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했다. 이런 시대적 요구와 변화로 인해 지난 3월 1일부로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로 교명을 변경했고, 뿌리기술부터 첨...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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