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 손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감염관리실(실장 유시내)이 지난 21일 오후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2024년 감염관리 손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교육은 외래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환자들은 오염도 측정기(ATP)를 이용해 손씻기 전후의 손위생 차이를 확인한 후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유시내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이라며, “교육이 생활 속 감염관리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