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교육 및 2024년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나경화 기자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김지만, 이하 협의회)이 지난 11일 덕산 스플라스리솜 스페이스A홀에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양교육 및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협의회 김지만 회장, 충남교육청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비롯해 충남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하고 있는 160여명의 단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1부로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성윤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및 유해매체 감시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협회 단원들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감시활동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른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는 한해 동안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및 감시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유공 단원들에 대해 충남도지사, 충남교육감, 충남도의회의장의 표창장 그리고 충남경찰청장, 충남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지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활동과 실질적인 감시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 계도 활동에 열심히 활동해 주신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