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성지에서 진행된 합덕제 연잎밥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모습 /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지난 10월 한 달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박물관체험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무령왕 이야기(10월 한 달간 진행)’는 주중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전문교육사들이 직접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진행했으며, 토요일에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가족 단위로 운영했다.
지난 19일~20일에는 솔뫼성지에서 열린 ‘교황님 방문 10주년 행사’에서는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들과 함께 2000여명 이상이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해나루쌀을 품은 합덕제 연잎밥 만들기 △합떡 만들기△맷돌 체험 △추억의 뽑기 체험 △심훈선생님 이야기 퍼즐 등을 진행했다.
26일에는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당진국화전시회와 연계해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합덕제 문화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11월에는 가을철 추수이야기 생강수확체험, 감따기 체험, 무뽑기 체험과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이문희 사진작가의 합덕제 이야기, 명광민 기상학자의 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합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특별기획전시로 이문희 사진작가의 초대전‘합덕제 연蓮 사진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