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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55만명 몰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

지역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축산군 특성살려 BBQ축제

등록일 2024년11월04일 11시32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바비큐 모습 / 사진 : 나경화 기자

홍성군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3일간 55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하 글바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간 개최된 글바페는 터널삼겹바비큐, 풍차바비큐, 직화구이 닭다리, 치킨그릴스테이크, 초대형 가마솥 옛날통닭, 프리미엄 그릴 웨버의 바비큐, 유튜버 취요남과 문츠의 특별한 메뉴 등 메인 바비큐존과 터널삼겹살바비큐, 풍차바비큐, 직화구이 닭다리, 연탄석쇠불고기, 홍성소지지체험의 서부 바비큐장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먹거리존에서는 스모크컬판한돈버거, 스모크 직화 닭꼬치, 홍성갈릭철판돼지덮밥, 폴그포크김밥, 연탄불고기바비큐김밥, 크리스피 닭똥집, 바비큐 떡볶이, 연돈볼카츠 등의 다양한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공연과 함께하는 상설시장 상차림 부스 및 구이존 모습 / 사진 : 나경화 기자

특히 홍성 한돈과 한우 직판장은 관광객들에게 할인행사를 통해 홍성군의 한돈과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인기가 많아 조기 품절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더욱이 구매한 한돈과 한우를 바로 옆 상설시장에 상차림 부스 및 구이존을 만들어 상설시장 연계해 상설시장 상인들이 활기를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밌는 체험존은 바비큐 인생네컷, 웨버그릴아카케미, 홍성마늘 소시지만들기 체험 등 실속있는 체험장 운영으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했으며, 특히 조선시대 바비큐 ‘난로회’체험은 직접 불을 지펴 옛 조선에서 난로회를 통해 고기를 구어먹던 것을 재연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올해는 국화축제 전시와 병행하며 볼거리를 만들었고 지역 농민들을 위해 농특산물 & 읍·면 홍보관과 충남 품목연구회 농산물 홍보 판촉전을 함께 진행해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광객 안전을 위해 감시탑 4개소를 운영하고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9급까지의 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카톡방을 통해 안전 상황을 유지하고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단 한 건의 구급차도 운행되지 않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된 축제로 55만명이라는 대기록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홍성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관광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3일이 아닌 4일로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바비큐와 한층 성숙한 축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몰린 관광객 모습 / 사진 :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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