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과장 동문회가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 :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학장 김현철)가 지난 19일 신중년특화과정 동문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캠퍼스 전기과의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기내선공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기기능사 및 승강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기술인력으로서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과정이다.
이날 표영국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6명의 동문들이 홍성군 장곡면 장애인 주택을 찾아 전기배선 점검 및 시설 근처 위험 수목와 광천읍 9개 봉사 LED등 설치 및 노후 전기 시설 교체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표영국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가 단순히 졸업생 간 만남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회장으로서 매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향후 지역 내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자랑스러운 폴리텍人 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