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홍보용 이미지 / 사진 : 홍성군 제공
홍성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피스티벌 기간 동안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현장 접수로 운영하며 기존 3일 전 사전예약 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홍성의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부스는 축제장 내에 설치해 축제장 방문 관광객이 즉시 택시를 이용해 다른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요금은 기존 4시간 코스(4만원), 6시간 코스(6만원)와 더불어 축제 기간 한정으로 2시간 코스(2만원)가 신설된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된다.
예약은 현장뿐만 아니라 로이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최고”라며“이번 현장 접수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고,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