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박승곤 교수(좌측)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지난 13일 학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프로그램 교류 및 상호 협력 △ 대학생 자원봉사 홍보 및 모집 △ 아동청소년 권리옹호 캠페인 확산 및 홍보 △ 아동권리 인식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 기타 주요 사업에 관한 협력 및 홍보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박승곤 학부장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옹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나사렛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아동이 안전하고 권리를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아동 권리 실현과 아동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국제아동 권리 NGO 단체로 6개 본부와 12개 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충남아동권리센터는 충남·세종지역을 대상으로 저소득아동 생계·의료·주거·교육 항목 지원, 저소득아동 식사 지원, 저소득아동 안과질환 치료 지원, 초등학교 대상 아동권리교육,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아동권리옹호캠페인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